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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추석 대비 성수식품 업체 합동점검

기사등록 : 2018-09-0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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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11일까지 식품위생 등 점검

[사천=뉴스핌] 최관호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5일부터 11일까지 성수식품 제조 및 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 선물용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업체, 대형마트와 국도변 및 터미널 주변 소규모 마트 등 식품판매업체, 추석 귀성길에 많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이다.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등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사천시청 전경[사진=사천시청] 2018.9.4

주요 점검사항은 ▲무등록 또는 무표시 제품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목적 진열 보관 ▲냉동·냉장제품 보관기준 준수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관리 준수 여부 등이다.

합동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토록 지도하고 법령 위반업소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명절에 대비해 성수식품의 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kh74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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