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자영업자와 영세 소상공인 금융 지원의 일환으로 경남BC카드 가맹점의 대금 입금 주기를 단축한다고 4일 밝혔다.

통상적으로 매출접수 후 2일 가량 소유되던 경남BC카드 가맹점 대금 입금을 매출 접수 다음날 이뤄질 수 있도록 변경했다.

한 금융소비자가 경남은행을 방문해 BC카드 가맹점 대금 매출 접수를 하고 있다.[사진=경남은행] 2018.9.4.

이에 따라 경남BC카드가맹점들은 종전보다 하루 일찍 대금을 입금 받을 수 있다.

카드사업부 이강원 부장은 "경남BC카드 가맹점 대금 입금 주기 단축 시행으로 자영업자들의 자금 순환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특히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있는 만큼 사업장 경영에 안정을 가져다 주는 지원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경남BC카드 가맹점 대금 입금 주기 단축 시행과 별도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과 소외계층에 대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지원을 통해 자영업자와 영세 소상공인을 추가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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