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무학은 7일 창원 창신대 대강당에서 열린 제19회 경남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장학금 500만원과 생수 800병을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이수능 무학 대표이사 등 참석자 1000여 명이 기념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기념식에는 그간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시상식과 장학금 전달식이 이뤄졌다.

이수능 무학 대표이사(왼쪽)가 창원 창신대에서 열린 제19회 경남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서 강외숙 경남사회복지협의회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무학] 2018.9.7.

무학은 성설법인 좋은데이나눔재단을 통해 사회복지 실천가 자녀 10명에게 장학금500만원을 전달했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은 2015년부터 매년 ‘좋은데이사회복지사상’ 시상식을 개최해 매년 20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좋은데이 사회복지사상은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사회복지사를 선발해, 복지정책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다양한 복지현장 견학을 통해 실질적인 복지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되는 국제교류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무학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미래인재 육성과 소외계층 복지지원, 장애인과 이주민의 지역사회 참여를 위한 활동 지원 등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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