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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지도부, 세종·충남서 예산정책협의회 잇따라 개최

기사등록 : 2018-09-1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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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충남 방문해 예산 관련 의견 수렴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0일 세종시와 충남에서 잇따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를 포함한 지도부는 지난 7일 목포를 방문해 전라남도와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예산 논의를 포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8.09.05 kilroy023@newspim.com

지도부는 이날 오전 10시 세종시청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연다.

세종시는 이날 △행정수도 세종시 헌법 명문화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미이전 중앙행정기관 등 추가 이전 △KTX세종역 신설 △세종시법 개정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지원 등 5개 현안과제를 주문하고 내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7개 사업비 208억원의 국비 반영을 건의할 예정이다.

이어 지도부는 오후 2시에는 충남도청에서 열리는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한다.

도는 이날 △서산 공군비행장 민항 유치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당진∼천안 고속도로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국립 서해안 기후대기센터 △수도권 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등 내년 정부예산 확보 주요 사업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민주당 지도부는 11일 경기와 인천, 12일에는 경남과 부산 등에서 예산정책협의회의를 추가로 열고 의견을 수렴한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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