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산업

'한국사 관심↑' 웅진씽크빅, 초등학생 대상 한국사 전집 출시

기사등록 : 2018-09-10 15:13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⑵[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웅진씽크빅의 스마트 독서∙학습 서비스 ‘웅진북클럽’이 초등학생 대상 한국사 전집 ‘탐험캡슐 우리역사’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탐험캡슐 우리역사’는 캐릭터들이 중요한 역사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이야기로 구성한 한국사 전집이다. 주인공이 현재로 돌아와 관련된 사건과 배경 등을 자세히 알아보는 과정을 통해 역사 정보를 짜임새 있게 정리한다. 이해를 돕기 위해 다채로운 이미지를 사용한 연표를 함께 수록하였다.

이번 전집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올해부터 바뀐 초등 사회 교과 내용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유물과 유적, 역사 인물이 반영됐다. 2002 월드컵,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제3차 남북 정상 회담 등 최신 대한민국 역사도 담겨 있다.

또 웅진북클럽을 통해 역사 정보를 유적지, 위인 등으로 나눠 알려주는 영상과 퀴즈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

장윤선 웅진씽크빅 연구개발실장은 “작년부터 수능에서 한국사가 필수 과목으로 지정되면서 관심과 중요성이 커졌고, 최근에는 초등학생들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가 많아지고 있다”며 “어릴 때부터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아이들이 좋아하는 역사 탐험 이야기 형식의 전집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웅진씽크빅의 스마트 독서∙학습 서비스 ‘웅진북클럽’이 초등학생 대상 한국사 전집 ‘탐험캡슐 우리역사’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2018.09.10 [사진=웅진씽크빅]

204mkh@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