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12일은 아침‧저녁에는 선선하지만, 한낮에는 일부 지역이 28℃까지 오르는 등 덥게 느껴지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으나, 제주도 및 남해안은 대체로 흐리겠고 오전 한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때가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1℃, 낮 최고기온은 22~28℃로 예상된다.

한낮에는 서울이 27℃까지 오르겠으며, 수원, 청주, 광주, 전주는 28℃로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며, 서해상에서도 최고 3.0m까지 일겠다.

현재 동해 남부 전 해상과 남해상(일부 앞바다 제외), 제주도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나, 12일은 대부분 해상의 풍랑특보가 해제될 예정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전국 오전 ‘좋음’이며 WHO 권고기준은 전국 ‘보통’이다.

12일 날씨. <자료=케이웨더>

justi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