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진세무서는 이준홍 서장이 11일 부산진시장을 방문해 영세납세자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장은 이날 부산진시장번영회 권택준 회장 등 간부진들을 만나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건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준홍 부산진세무서장(오른쪽 앞에서 두 번째)이 11일 부산진시장을 방문해 부산진시장번영회 간부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부산진세무서] 2018.9.11. |
부산진시장 정문에 위치한 LED전광판에 홍보 동영상을 송출해 영세납세지원단 제도, 국선세무대리인 제도 등 국세청에서 영세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 중인 다양한 제도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했다.
그뿐만 아니라 부산진시장에 ‘소통데스크’를 설치해 영세납세지원단으로 자원 봉사하는 나눔세무(회계)사가 전통시장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창업·성장 단계에서 발생하는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무료 상담하는 등 영세자영업자의 세금문제 해결을 적극 지원했다.
이준홍 서장은 "부산진세무서는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납세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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