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대구·경북

경남중기청, 도내 18곳 전통시장 가을축제

기사등록 : 2018-09-12 09:21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4일부터 10월 17일까지 추석명절과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창원 반송시장 등 도내 18개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축제에 참여하는 전통시장에서는 자율적으로 기간을 정해 행사를 진행하며, 시장별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살거리를 제공한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사진=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2018.8.8.

젊은 층의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SNS를 이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며, ‘전통시장 영수증은 경품을타고~’ 와 ‘토낀 옥토끼를 찾아라’ 이벤트를 통해 당첨자에게 최신형 휴대폰인 갤럭시 노트9, 온누리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행사에 참여하지 않는 전통시장까지 축제의 온기가 확산되도록 ‘전통시장 영수증은 경품을 타고~’ 이벤트는 전국 전통시장 어느 곳을 방문해도 참여가 가능하다.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하면 온누리 상품권 구매 시 적용되는 할인율(5%)뿐만 아니라, 축제 참여시장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할인행사를 맞춰 상품을 구매하면 더욱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신병윤 기업환경개선팀장은 "이번 전통시장 가을축제에는 추석을 상징하는 옥토끼 찾기, 먹거리 맛보기, 다양한 문화공연도 체험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면서 "최근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애로도 지원하는 효과도 있어 많이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