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현대차증권은 12일 무림P&P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제시한 목표주가는 이전에 현대차증권이 제시한 목표주가 1만3500원 대비 11% 높은 수준이다.
무림P&P는 국내 유일의 표백화학펄프 제조업체. 표백화학펄프는 인쇄지·백판지 원료다. 현대차증권 박종렬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무림P&P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양호한 실적 모멘텀 지속될 전망
▶ 지난 8월 27일 고점(11,300원)을 형성한 후 가격 및 기간 조정을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의 순매수 지속으로 지분율은 15.7%로 확대
▶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722억원(YoY 13.9%), 영업이익 313억원(YoY 167.1%)으로 상반기에 이어 양호한 실적 지속될 전망
▶ 올해 들어 펄프가격은 1~4월 $890/t을 유지한 이후 5월부터 9월까지 $900/t을 유지함.
▶ 양호한 실적 모멘텀은 적어도 올해 4분기까지는 지속될
▶ 목표주가 15,000원은 올해와 내년 예상 EPS 대비 11.7배, 10.5배 수준임
무림P&P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632억7957만원으로 전년 동기 1496억4239만원 대비 9.1%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93억7463만원으로 전년 동기 76억5276만원 대비 283.8%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80억6009만원으로 전년 동기 21억8745만원 대비 725.6% 늘었다.
지난 11일 주가는 전일대비 2.35% 하락한 1만4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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