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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2회 추경예산 427억 증액편성 의회 제출

기사등록 : 2018-09-1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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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올해 제2회 추경예산(안)으로 제1회 추경예산보다 427억원 증액한 4946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안은 당초 예산의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사항을 비롯해 신규 보조사업, 특별교부세 및 도 재정건의사업을 반영했다.

함안군청 전경[사진=함안군청] 2018.7.31.

추경예산(안)의 일반회계 세입재원은 총 422억3600만원으로 ▲세외수입 -2100만원 ▲지방교부세 117억9800만원 ▲보조금 26억1900만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 278억3900만원이다.

특별회계 세입재원으로는 ▲세외수입 2300만원 ▲보조금 4억1600만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 3100만원으로 총 4억7000만원이 증액 편성했다.

세출예산은 농림해양수산 47억4100만원, 국토 및 지역개발 36억5800만원, 수송 및 교통 28억2500만원, 사회복지 18억5000만원, 문화 및 관광 14억3000만원 등을 반영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아라가야 연구복원사업 마스터플랜수립용역 2억원, 경로당 공기청정기 지원 8억원, 산인 안령곡천 하천정비공사 5억원, 석전마을 안길 확포장공사 5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략 및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4억원 외 15개소 40억4500만원 등을 순증액했다.

조근제 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안은 일자리 관련 수요와 군자체 사업 및 주민생활불편 해소와 재해예방 등 현안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의회의 승인을 받아 주민생활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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