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충주 학생회관에서 열린 제19회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피노키오 어린이집과 해원초등학교 합창단이 부산대표로 참가해 각각 금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부산 피노키오 어린이집 원아들이 13일 충주 학생회관에서 열린 제19회 전국110소방동연경연대회에서 금상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사진=부산소방본부] 2018.9.14.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충북도,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후원한 이번 동요대회는 전국에서 치열한 시·도 예선을 거쳐 유치부 19개팀, 초등부 19개팀 총 38개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부산광역시 유치부 대표로 참가한 피노키오 어린이집이 '119신고'라는 동요곡으로 금상을, 초등부 대표로 참가한 해운대 해원초등학교가 '천사와 악마'라는 동요를 불러 금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한국소방안전원장상과 시상금 100만원이, 지도교사에게는 소방청장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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