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인천공항공사가 '세계시민의 인천공항' 선포식을 개최했다.

19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이날 오전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에서 사단법인 비비비(bbb) 코리아와 세계시민의 인천공항 선포식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행사에서 세계시민 인권보호의 시작, 인천공항을 슬로건으로 삼아 앞으로 인천공항 내 인권존중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공사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들의 다양한 언어와 문화존중 의미를 담은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항공업계 종사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