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그 여름의 비진도' 등 섬 여행 후기 공모전 시상

섬 여행후기 공모전 수상 14편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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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섬 여행 후기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3일 해수부에 따르면 4일 한국해운조합은 ‘제4회 가보고 싶은 섬 여행 후기 공모전’ 수상작 14편에 대한 시상에 나선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평년(124편)보다 많은 174편이 접수됐으며 대상인 정진화 씨의 ‘그 여름의 비진도’를 포함한 총 14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특히 ‘그 여름의 비진도’는 한려해상에 위치한 섬 비진도의 아름다운 풍광과 섬 여행 중 겪었던 재미있는 사건을 생생하게 서술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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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진도 <여객선 예매 누리집 ‘가보고 싶은 섬(island.haewoon. co.kr) 비진도 전경 사진 캡쳐>

또 대화체 문장을 자주 사용해 읽는 이의 흥미를 유발하는 등 여행가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킨 점이 특징이다.

최우수상에는 김혜연 씨의 ‘외연도에서 딸과 함께 유년의 추억에 갇히다’가 선정됐다. 작품은 유년기 섬 생활의 추억을 간직한 소녀가 엄마로 성장, 어린 딸들과 함께 떠난 외연도 여행의 즐거움을 정감 있게 풀어냈다는 평가다.

아울러 인터넷을 통한 승선권 구매절차 등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등 여객선 여행방법을 상세히 알린 것이 인상적이다.

우수작에는 정승호 씨의 ‘장인어른의 발자취를 따라간 제주도 여행’과 김경진 씨의 ‘님과 함께 청산애(愛) 살으리랏다’가 각각 영예를 얻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수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장 외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이 외에 장려상 수상자(1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김용태 해수부 연안해운과장은 “여객터미널과 여객선 등에 해당 작품집을 비치해 누구나 수상작들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번 수상작들을 활용해 우리 섬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jud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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