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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한국전파진흥협회장에 하현회 LGU+ 부회장

기사등록 : 2018-10-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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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임시총회 통해 신임 협회장 선출

[서울=뉴스핌] 성상우 기자 =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새 한국전파진흥협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4일 오전 임시총회를 열고 하 부회장을 제 15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전임인 14대 협회장은 권영수 LG 부회장으로, 지난해 4월부터 회장을 맡아왔다.

하 신임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파진흥협회 협회장으로서 우리나라 전파방송통신 산업이 발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산업계와 정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 협회장은 지난 30여년간 LG디스플레이, LG전자 등 LG그룹의 요직을 두루 거친 IT 전문가로 지난 8월부터 LG유플러스의 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지난 1992년 전파법에 의거 설립된 단체다. 전파방송 산업체 지원, 차세대 방송 및 콘텐츠 제작과 전파방송통신 전문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회원사는 전파방송통신 관련 기업 및 단체 약 130곳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leehs@newspim.com

 

swse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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