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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포르쉐 시승행사서 '프리미엄 홈시네마' 솔루션 전시

기사등록 : 2018-10-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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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까지 말레이시아 '포르쉐 익스피리언스' 행사
전시된 'LED 포 홈' 통해 탑승 전 주행 브리핑 제공

[서울=뉴스핌] 황유미 기자 = 삼성전자가 오는 17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포르쉐 익스피리언스' 행사에서 홈 시네마 시장을 겨냥, 109형 초대형 LED 사이니치 'LED 포 홈'(LED for Home) IF P1.2 시리즈를 전시한다.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포르쉐 익스피리언스 행사에서 'LED 포 홈'과 디지털 플립차 '삼성 플립(Samsung Flip)'을 통해 시승 참가자들이 사전 주행 브리핑 교육을 듣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말레이시아 세팡 국제 자동차 경기장(Sepang International Circuit)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하이라이트 공간에 LED 포 홈 솔루션을 설치, 주행 브리핑 교육 등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포르쉐 익스피리언스 행사는 주요 고객들이 고성능 스포츠카를 국제 자동차 경주장 서킷에서 시승할 수 있는 행사다.

삼성전자는 LED 포 홈을 통해 주행 브리핑을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이 실제 차량에 탑승하지 않아도 차량 정보를 숙지하면서 동일한 코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LED 포 홈은 베젤이 없는 모듈러 방식의 LED 디스플레이로 화면 사이즈와 해상도를 취향에 맞게 주문이 가능한 프리미엄 홈 시네마 전문 솔루션이다. LED 미세 피치 기술과 HDR의 선명한 화질이 특징이다. 109형(풀HD)과 219형(UHD) 등으로 초대형화도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LED 포 홈을 지난 9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영상기기 전시회 'CEDIA 2018‘(Custom Electronic Design and Installation Association 2018)에서 공개한 바 있다.

hum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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