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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최불암, 명예경무관 되다

기사등록 : 2018-10-1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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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주년 경찰의 날 기념
명예경찰관 위촉식 개최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경찰청은 ‘제73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해 배우 최불암씨를 명예경무관, 만화가 이현세씨를 명예총경으로 승진 위촉하는 명예경찰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청은 ‘제73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해 유명 인사를 명예총경으로 승진 위촉하는 명예경찰관 위촉식을 16일 개최했다. 왼쪽부터 가수 박상철, 장태우 전 경찰청 정보통신담당관, 배우 최불암, 민갑룡 경찰청장, 만화가 이현세, 배우 강경준. 2018.10.16 justice@newspim.com <사진=박진숙 기자>

또 가수 박상철씨는 명예경사, 장태우 전 경찰청 정보통신담당관은 명예총경으로 재위촉했다. 배우 강경준씨는 명예순경으로 위촉했다.

경찰 관계자는 “배우 최불암씨는 MBC 드라마 ‘수사반장’을 통해 경찰수사 이미지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최초로 명예경무관(현재 명예총경)”으로 위촉했다“고 말했다.

경찰청은 ‘제73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해 배우 최불암을 명예경무관으로 승진 위촉하는 명예경찰관 위촉식을 개최했다.2018.10.16 justice@newspim.com <사진=박진숙 기자>

만화가 이현세씨는 국민에게 친근감을 주는 경찰 마스코트 포돌이‧포순이 캐릭터를 탄생시킨 공로를 인정받은 명예총경(현 명예경정)으로 승진 위촉했다.

경찰청은 ‘제73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해 만화가 이현세를 명예총경으로 승진 위촉하는 명예경찰관 위촉식을 16일 개최했다. 2018.10.16 justice@newspim.com <사진=박진숙 기자>

민갑룡 경찰청장은 “명예경찰은 시민과 경찰이 하나가 되는 가교이며, 경찰이 제복 입은 시민이 되어 공동체 속으로 나아가는데 촉매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 긍지를 갖고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명예경찰은 1967년부터 경찰행정 발전의 공로가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위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599명이 위촉됐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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