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16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피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로 내려선 종목은 없었다.
이날 수산중공업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일 대비 29.80%(450원) 오른 196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수산중공업은 지난 15일 전진중공업의 계열사 전진씨에스엠(전진CSM)의 경영권 지분을 100%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유니온은 전일 대비 29.90%(1045원) 오른 4540원에 장을 마쳤다. 최근 3년새 희소금속 바나듐 가격이 10배 이상 올랐다는 소식이 알려졌고, 바나듐을 생산하는 유니온의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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