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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국제경쟁력 종합 5위…여성활약이 과제

기사등록 : 2018-10-1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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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세계 각국의 경쟁력과 관련한 조사에서 일본이 종합 5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17일 NHK가 보도했다. 다만 여성의 사회진출이 낮은 평가를 받아 개선 필요성이 부각됐다. 

'다보스회의'로도 알려진 세계경제포럼은 이날 경제, 인프라, 교육수준 등 각국 경쟁력을 평가한 올해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은 조사대상인 140여개국 가운데 종합평가 5위로 지난해(9위)보다 순위가 올라갔다. 다만 여성의 실업률이 높은데다, 출산휴가 후 복직하지 않고 그만두는 사례가 많은 등 '여성의 사회진출'에선 64위에 머물로 과제 개선 필요성을 지적받았다. 

종합 1위는 미국으로 금융시스템과 기술혁신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위는 싱가포르, 3위는 독일이었다. 아시아지역에서는 홍콩이 7위 한국이 15위, 중국이 28위였다. 

세계경제포럼 [사진=NHK]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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