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스핌] 고성철 기자 = 경기도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겨울철에 대비해 사계절 날씨 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중앙)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날씨 쉼터를 점검하고 있다[사진=구리시] |
19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겨울철 폭설에도 대피 가능한 파라솔인 사계절 날씨 쉼터를 44곳에 설치했다. 신호대기시에 시민들이 잠시 쉴 수 있도록 의자와 화분 등을 갖춘 심터도 3곳에 마련했다.
안승남 시장은 최근 사계절 날씨 쉼터를 점검하면서 “시민들이 추운 겨울에도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붕 등을 손보고, 수려한 디자인을 활용해 도시 미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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