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무림페이퍼가 지난 20일 경남 진주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제2회 무림페이퍼 코리안컵 종이비행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2회 무림페이퍼 코리안컵 종이비행기대회’에는 어린이, 청소년, 가족 단위 방문객 등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관람객이 몰려와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대회를 즐겼다.

경기장 내 별도 마련된 체험 행사도 참가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종이의 따뜻한 감성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다육식물 종이컵 화분 제작 교실, 나만의 종이 모자 제작 교실 등은 준비한 재료들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참여율이 높았다. 드론 시험 비행과 비행기 VR 체험 부스는 항공 과학을 체험하려는 아이들로 북적였다.

김석만 무림페이퍼 사장은 “종이비행기라는 매개체를 통해 아이들이 미래 항공 우주의 꿈을 키우고 가족에게는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0일 경남 진주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제2회 무림페이퍼 코리안컵 종이비행기대회'에서 참가자가 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2018.10.22 [사진=무림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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