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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바티칸에서 덴마크까지, 文 유럽순방 발자취 따라가보니

기사등록 : 2018-10-2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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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바티칸-브뤼셀-코펜하겐 순방 文 대통령 내외 B컷 공개
“수고했다” 대통령, 브뤼셀 외교부 공관들과 ‘찰칵’
프란치스코 교황‧메이 총리 등 외국 정상들 모습도

[서울=뉴스핌] 하수영 수습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유럽 순방을 마치고 지난 21일 귀국했다. 문 대통령은 7박9일 동안 프랑스, 이탈리아, 교황청, 벨기에, 영국, 독일, 태국, 유럽연합, 덴마크 등 9개 정상들과 만나 북한의 비핵화 등 한반도 현안을 설명하고 유럽 각국과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청와대는 22일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벨기에 브뤼셀, 그리고 덴마크 코펜하겐에서의 생생한 뒷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했다.

프란치스코 교황 면담과 교황청 특별미사 참석 및 연설, 아셈(ASEM) 정상회의와 제1차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회의 참석 등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한 문 대통령 내외의 모습이 ‘B컷’ 에 담겨 있다.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벨기에 브뤼셀, 덴마크 코펜하겐 방문 B컷 을 공개했다. [사진=청와대]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의 피에타. 미켈란젤로의 작품으로 1972년에 괴한의 습격으로 성모의 코 부분 등 일부가 파손된 후 유리문으로 보호됐다. 바티칸의 배려로 문재인 대통령은 유리문 안에 들어가서 관람할 수 있었다.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벨기에 브뤼셀, 덴마크 코펜하겐 방문 B컷 을 공개했다. [사진=청와대]

유리벽 밖에서 본 피에타의 모습. 유리문 안에서 피에타를 관람중인 문 대통령의 모습이 보인다.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벨기에 브뤼셀, 덴마크 코펜하겐 방문 B컷 을 공개했다. [사진=청와대]

바티칸 성 베드로 성당에서 베드로상에 기도하는 김정숙 여사. 가톨릭 신자들 사이에는 ‘예수의 제자이자 초대 교황인 베드로 동상의 발에 입을 맞추고 기도하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전설이 전해져 온다. 김 여사의 모습을 찍고 있는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의 모습도 보인다.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벨기에 브뤼셀, 덴마크 코펜하겐 방문 B컷 을 공개했다. [사진=청와대]

교황청 대사관저에 있는 성모상이 한복을 입고 있다. 붉은 장미는 카톨릭에서 '성모'를 상징한다.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벨기에 브뤼셀, 덴마크 코펜하겐 방문 B컷 을 공개했다. [사진=청와대]

관계자의 안내로 문 대통령 부부가 성 베드로 성당을 돌아보고 있다. 성 베드로 성당은 르네상스 거장들의 성화와 부조, 조각품, 전 유럽에서 모아온 대리석과 구리로 만든 가톨릭의 중심지다.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벨기에 브뤼셀, 덴마크 코펜하겐 방문 B컷 을 공개했다. [사진=청와대]

문 대통령 부부가 교황 알현을 위해 바티칸에 도착했다. 교황청 의전관의 안내를 받아 대기하고 있다. 교황청에 따르면 교황 알현 시 의복은 검정색, 신자일 경우 미사포도 검정색을 쓰는 것이 관례다.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벨기에 브뤼셀, 덴마크 코펜하겐 방문 B컷 을 공개했다. [사진=청와대]

문 대통령이 아셈 회의장에서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를 만났다. 청와대는 “수많은 세계 정상들이 모이는 분주한 다자 회의장에서는 이렇게 간소한 장소에서 각국 정상들이 중요한 국제 문제를 논의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벨기에 브뤼셀, 덴마크 코펜하겐 방문 B컷 을 공개했다. [사진=청와대]

문 대통령이 아셈 회의장 밖에서 턱을 괴고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의 이야기를 경청 중이다.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벨기에 브뤼셀, 덴마크 코펜하겐 방문 B컷 을 공개했다. [사진=청와대]

문 대통령이 아셈 정상회담을 마치고 브뤼셀을 떠나 공항으로 가기 전 현지 외교부 공관 직원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벨기에 브뤼셀, 덴마크 코펜하겐 방문 B컷 을 공개했다. [사진=청와대]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참모들이 문 대통령과 라스 뢰케 라수무센 덴마크 총리, 두 정상의 단독정상회담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다.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벨기에 브뤼셀, 덴마크 코펜하겐 방문 B컷 을 공개했다. [사진=청와대]

덴마크 코펜하겐 P4G 회의장은 각국의 정부, 시민단체, 환경 전문가들로 가득했다. 청와대는 “처음으로 열리는 정상회의임에도 P4G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며 “(주최측은) 문 대통령의 참석을 위해 아셈 회의 직후로 일정을 옮기는 배려를 해줬다”고 밝혔다.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벨기에 브뤼셀, 덴마크 코펜하겐 방문 B컷 을 공개했다. [사진=청와대]

문 대통령이 최재철 주덴마크 대사, 엘레만 젠슨 덴마크 환경식품부 장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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