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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전국 광역의원 지방분권 촉구대회 참석

기사등록 : 2018-10-2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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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핌] 김정모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22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지방분권과 지방의회 독립성․전문성 강화를 위해 열린 전국 광역의원 연대 지방분권 촉구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등이 22일 국회에서 지방분권을 촉구했다. [사진=대구시의회]

이날 결의대회에 대구시의회에서는 배지숙 의장과 장상수 부의장, 이영애 문화복지위원장, 김규학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의회사무처 직원 등 25명이 참석했다. 배 의장은 대전, 강원 등 권역별 부회장 6명과 함께 ‘지방분권 및 지방의회 독립성․전문성 강화 촉구 결의문’을 낭독하며 국회와 중앙정부의 노력을 강력히 촉구했다.

결의대회는 ‘분권개헌의 재추진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조성’, ‘지방의회 독립성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지지 확산’, ‘지방분권 및 지방의회 역량강화 실현을 위한 광역의회의 공동대응’을 위해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준비한 행사다. 전국 시도의회의 거의 모든 의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도의회 의장과 의원들의 주제발표와 결의문 낭독, 핸드피켓 퍼포먼스, 지방분권 구호 제창으로 진행됐다.

참석 의원들은 결의문에서 국회와 정부에 대해  ▲지방분권형 개헌 논의 재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보장 ▲지방의회 전문성 제고 및 자율성 확대 ▲지방자치 관련 법령 제·개정 등을 촉구했다.

 kjm2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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