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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남북 산림협력 사업 추진...비료주 '강세'

기사등록 : 2018-10-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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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남북이 산립협력 사업을 주진한다는 소식에 대북 비료지원 관련주가 장 초반 강세다.

23일 오전 9시 16분 경농은 전 거래일보다 18.50%, 1600원 오른 1만250원에 거래중이다.

이밖에 조비(10.24%), 남해화학(4.31%), 대유(7.19%), 효성오앤비(6.62%) 등도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남북은 전날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산림협력 분과회담을 열고 내년 3월까지 소나무재선충 공동방제를 진행하고 연내 북한 양묘장(묘목을 키우는 곳) 10개의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남북 산림협력이 농약, 비료 생산업체들의 수혜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농약, 비료 생산업체들은 남북 경협 수혜 종목으로 거론된 바 있다. 

ro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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