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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차일드운용 대표 '인베스트코리아위크2018' 기조연설

기사등록 : 2018-10-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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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매직마이크로와 업무협약을 맺은 로스차일드자산운용과 몬순스토리지가 한국을 찾아 글로벌 투자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25일 매직마이크로는 다음달 6일 로스차일드에셋메니지먼트의 CEO 마이클 우즈(Michael John Woods)와 몬순스토리지의 CEO 도날드 바실(Donald Basile)이 산업통산자원부가 주관하고 코트라가 주최하는 '인베스트 코리아 위크 2018(Invest Korea Week 2018)'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다고 밝혔다.

마이클 우즈 대표는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인베스트 코리아 위크 2018'의 개막식&혁신성장 투자 포럼 1부에서 '4차 산업 혁명기술에 글로벌 투자 동향(Global Investment Trends in 4th Industrial Revolution Technologies)'이라는 주제로 연설한다. 4차산업 시대를 맞이하는 글로벌 업체들의 투자 동향과 블록체인 기술 및 매직마이크로의 포토닉스를 이용한 양자컴퓨팅 공동개발 등을 설명하며 향후 매직마이크로와의 사업비전도 함께 제시할 계획이다.

인베스트 코리아(Invest Korea)는 외국기업의 국내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내에 설립된 국가투자유치기관으로 한국의 투자환경을 해외에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외국기업 대상의 투자상담에서부터 투자신고, 기업설립, 국내에서의 사업활동지원 및 경영애로사항 해결 등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직마이크로 임원 후보로 예정된 크리스(Christopher Thorne) 미국 브로드라인캐피탈 대표도 행사에 참석한다. 매직마이크로 관계자는 "크리스 대표도 한국을 찾아 인베스트 코리아위크 2018에 참석하고 외국인 투자 등록을 거쳐 300억원 유상증자 건을 매듭지을 예정"이라며 "오는 26일 임시주총을 통한 임원 선임도 원안대로 승인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cherishming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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