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유미 기자 = 오스트리아 관광청이 30일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 조성준 드론 사진작가와 함께 드론 사진전 ‘오스트리아 알프스 탐험’을 개최했다. DJI 코리아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약 3주간 열리는 사진전은 오스트리아 알프스의 산봉우리와 맑은 호수 등 압도적인 풍광을 담은 사진을 선보인다.

사진은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와 함께 올해 8월 출시된 DJI의 '매빅 2' 시리즈로 촬영한 것으로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3분의 2가 산으로 이루어진 오스트리아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조성준 드론 사진작가는 현재 블룸버그 통신 서울주재 외신 사진기자로 활동 중이다. 그의 사진들은 '타임', '월스트리트 저널', '워싱턴 포스트' 등에 게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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