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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과도한 투심위축, 바닥권 매집유망 승부주 3선

기사등록 : 2018-10-3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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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 매수기회" 빠른회복력 보일 기대주 TOP 3 (클릭)

-펀더멘털 고려하면 코스피 지수 2000은 바닥
-美중간선거 후 달러강세 둔화 땐 外人 돌아올 것

30일 코스피지수가 반등하며 하루 만에 2000선을 회복했다. 이달 들어 14.81% 급락한 뒤다. 코스닥지수도 2.29% 올랐다. 이날 지수가 모처럼 상승했지만 시장의 불안은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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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지수가 바닥을 확인한 것인지에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렸다. 기관투자가가 5206억원어치 순매수하며 코스피지수 반등을 이끌었지만 이날도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834억원어치를 팔았고, 개인도 357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등을 주장하는 전문가들은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을 근거로 제시했다. 12개월 선행 실적 기준 유가증권시장의 주가수익비율(PER: 주가/주당순이익)은 7.7배, 주가순자산비율(PBR: 주가/주당순자산)은 0.8배다. 김형렬 교보증권(8,56050 0.59%) 리서치센터장은 “코스피 PBR이 0.9배보다 낮았던 때는 2007년 금융위기 직후, 2011년 미국 신용등급 강등, 2016년 디플레이션 위험(리스크) 심화 때뿐이었다”며 “국내 상장사 펀더멘털(기초체력)을 고려할 때 지수 2000은 비정상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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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수준 등을 감안할 때 한국 주식의 투자 매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최근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연간 배당수익률은 2.5%까지 올랐다. 2000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신중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상위 200개 기업 중 74%의 배당금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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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하락 가능성도 반등의 근거로 제시된다. 신 연구원은 “미국 중간선거를 전후해 달러 강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시장 수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외국인투자자가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기대했다. 바닥을 다졌다고 보는 증시 전문가들은 SK머티리얼즈, 삼성전기 등 최근 하락장에서 조정폭이 큰 종목 중 실적 개선이 뚜렷한 기업을 추천했다.

관심종목
보해양조,삼성전자, 셀트리온, 웅진,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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