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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캐피탈, KB손보 꺾고 1위 탈환... KGC 인삼공사도 1R 1위

기사등록 : 2018-11-0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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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현대캐피탈이 KB손해보험을 꺾고 1위를 탈환했다.

현대캐피탈은 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르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0(28-26, 25-20, 25-15)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현대캐피탈은 5승1패로 승점 14로 OK저축은행과 세트 득실률에서 앞서 1라운드 선두에 복귀했다. 반면 5위 KB손해보험(2승 4패)은 2연패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이날 파다르는 17득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 전광인은 11득점, 문성민은 9점을 올렸다.

현대캐피탈이 1위를 탈환했다.[ 사진= KOVO]

양팀은 1,2세트서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현대캐피탈은 두 세트 모두 역전승을 거둔후 내리 3세트를 획득했다. 현대캐피탈은 1세트 17대21로 뒤진 상황서 파다르, 전광인, 문성민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든 뒤 전광인의 오픈과 김재휘의 블로킹으로 첫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서도 현대캐피탈은 밀렸지만 문성민 등의 활약으로 17대17을 엮었다. 이후 이시우의 강서브와 함께 상대 범실 등으로 리드한 현대캐피탈은 2세트를 가져온 후 3세트서도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KGC인삼공사가 1라운드를 1위로 마무리했다.

KGC인삼공사는 IBK기업은행을 3대0(25-22, 25-21, 25-15)으로 꺾고 2연승 4승1패) 승점 12점으로 GS칼텍스(4승 1패, 승점 11점)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2승3패에 머문 IBK기업은행(2승 3패)은 2연패를 당해 4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알레나가 양팀 최다. 24득점, 최은지는 블로킹 2개와 서브 에이스 2개를 포함해 10득점을 기록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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