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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서울도서관, 인문학자 김경집 강연

기사등록 : 2018-11-0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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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적 측면에서 바라본 4차 산업혁명 주제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서 참가자 40명 선착순 모집

[서울=뉴스핌] 박진범 기자 = 서울도서관은 많은 인문학 서적을 집필한 인문학자 김경집 작가의 강연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김경집 작가 [사진=서울시]

이번 강연은 오는 20일 저녁 7시 서울도서관 4층 사서교육장에서 열린다.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주요 의제로 다뤄지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을 기술적, 지식적 측면이 아닌 인문학적 측면에서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 강연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이 김 작가에게 궁금한 점이나 강연 내용에 대해 질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20일까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lib.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성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기타 강연 관련 문의는 서울도서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김 작가는 인문학자로 2010년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했다. ‘김경집의 통찰력 강의’ ‘생각을 걷다’ ‘앞으로 10년, 대한민국 골든타임’ ‘인문학은 밥이다’ 등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한 여러 작품을 집필했다.

beo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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