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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두짓타니 괌 "한국인에게 이질감 없는 여행지 되도록 노력"

기사등록 : 2018-11-1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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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헌츠맨 두짓타니 괌 총지배인 인터뷰

[편집자주] 지난 6일 태국 호텔 체인브랜드인 두짓타니 호텔 앤 리조트가 코리아 로드쇼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9개 호텔 앤 리조트에서 참가했다. 뉴스핌이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푸꾸옥, 괌, 세부 지점의 총지배인을 단독 인터뷰했다. 

[서울=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송유미 기자 = 괌은 한국인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여행지다. 지난 몇달간 괌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 수가 처음으로 일본인을 초과했다. 두짓타니 괌도 고객의 50% 이상이 한국인으로 한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댄 헌츠맨 두짓타니 괌 총지배인은 "두짓타니 괌은 한국 대학들과 협력해 6개월 단위로 호텔관광학 분야의 인재를 초청해 인턴쉽을 진행한다"며 "빠른 서비스를 원하는 한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인턴을 포함해 한국어가 가능한 40-50명 정도의 스태프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음식면에서도 한국인 관광객들이 타지에서도 이질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난 9월 한국에서 특별히 배한철 셰프를 초청해 다른 셰프들을 대상으로 한식 요리 트레이닝을 진행했다"며 "두짓타니 괌과 한식진흥원이 함께 계획한 이 트레이닝 이후 조식 뷔페에 한식 메뉴를 포함시켜 한국인들에 더 친숙한 식사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youz@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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