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지웅 영상기자 = 가수 겸 사업가 승리가 VR 사업에 뛰어든다.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S653에서 열린 '헤드락 VR' 론칭 행사에서는 승리의 '헤드락 VR'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취임식이 함께 열렸다. '헤드락 VR'은 VR(가상현실) 및 AR(증강현실) 전문 업체 '소셜네트워크'에서 새로 론칭하는 VR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

 행사에서 승리는 PT를 통해 "원래 헤드락 VR의 사장직을 제안받았지만 다른 사업에서 대표를 맡고있기 때문에 큰 부담이었다. 그래서 소셜네트워크 박수왕 대표께 크리에이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승리가 브랜드 콘셉트부터 로고 디자인까지 직접 참여한 브랜드 '헤드락 VR'은 오는 15일 싱가포르 센토사섬 유니버설 스튜디오 앞에 해외 1호점을 오픈하고 연내에 국내외 8개 지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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