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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공보관-시정혁신담당관, ‘단감수확’ 일손돕기 구슬땀

기사등록 : 2018-11-0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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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 창원시 공보관과 시정혁신담당관 직원들은 7일 의창구 동읍 금산마을 단감재배 농가를 찾아 단감수확 일손을 도왔다.

차상희 창원시 공보관(왼쪽 네번째)이 시정혁신담당관 직원들과 7일 의창구 동읍 금산마을 단감재배 농가에서 단감수확 작원을 지원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창원시청]2018.11.7.

직원들은 가을 단감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수확에서 운반까지 작업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단감 농가주는 “농번기에 인건비를 주고도 일손 구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공무원들이 성심껏 도와줘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차상희 공보관은 “노령화, 도시화 등의 이유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현실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농가, 고령 농가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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