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제조업 국내공급 감소로 전환…국산·수입 모두 줄어

통계청, '2018년 3분기 제조업 국내공급동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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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올해 들어 상승세를 보였던 제조업 국내공급이 한풀 꺾이는 모습이다. 3분기에 들어서면서 제조업 국내공급이 국산과 수입 모두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3분기 제조업 국내공급동향'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제조업 국내공급은 국산과 수입이 모두 줄어 전년 동기대비 5.1% 감소했다. 지난 2분기 연속 증가세가 꺾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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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분기 제조업 국내공급동향 [사진=통계청]

국산은 기계장비, 금속가공 등이 줄어 6.0% 감소했고, 수입은 기계장비, 1차금속 등이 줄어 2.6% 감소했다.

재별로는 최종재는 7.0%, 중간재는 3.8% 줄었다. 소비재는 휴대용전화기, 알루미늄제주방용품 등이 줄어 2.9% 감소했으며, 자본재는 웨이퍼가공장비, 특수선반(비상업용) 등이 줄어 12.9% 떨어졌다. 중간재는 자동차부품과 금괴 등이 줄었다.

업종별로는 석유정재(4.8%) 등은 증가했지만 기계장비와 1차금속 등은 각가 15.1%, 9.0% 감소했다.

3분기 제조업 국내공급 중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은 26.1%로 1년 전보다 0.5%포인트(p) 상승했다.

재별로 최종재의 수입점유비는 26.6%로 전년동기대비 0.4%p 하락한 반면 소비재와 중간재는 23.3%와 25.8%로 각각 0.6%p, 1.1%p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전자제품이 2.0%p, 석유정제 3.7%p, 기타운송장비 6.6%p 상승한 반면 기계장비는2.7%p 하락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올해 2분기 연속 상승하던 제조업 국내공급이 3분기 들어 감소세로 전환됐다"며 "전반적인 경기 상황이 좋지 않다보니 이같은 현상이 벌어진 것으로 보이는데 추후 상황을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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