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광주신세계는 대형마트 사업부문을 이마트에 양도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양도가액은 41억3700만원이며 양도기준일은 내년 1월1일이다.
회사는 "광주신세계 백화점 운영 집중을 통한 경영 효율화를 위한 것"이라며 "사업부문을 양도함으로써 백화점에 집중할 수 있고, 이마트 역시 이마트 광주점을 포함 대형마트 사업 전반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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