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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목표가 3만원 유지...전일종가 2만7350원 -삼성證

기사등록 : 2018-11-1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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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삼성증권은 지난 13일 한국전력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유지했다.



한국전력은 국내 전력 판매를 독점하고 있는 전력회사로 자회사를 통해 발전사업도 함이다. 삼성증권 백재승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한국전력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동사의 3Q18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과 유사한 16.4조 원이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9.7% 감소한 1.4조 원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6% 상회
▶ 3Q18 실적은, 하계 가정용 전기요금 인하 조치에도 불구하고, 1) 전력 판매량의 높은 증가세 및, 2) 원전 가동률 회복에 따른 원가 부담 완화에 기인하여 시장 예상 상회. 1-2분기 후행 반영되는 유가/석탄 가격 상승으로, 4Q18에는 다시 영업적자 불가피 예상
▶ 동사의 주요 실적 결정 요인은, 1) 전기 요금, 2) 유가와 석탄 가격, 3) 원전 가동률, 4) 환율 등이 존재. 원전 가동률 회복에 기인한 2019년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예상되나, 아직 유가/석탄 가격 및 원/달러 환율의 구조적 하락을 논하기는 어렵다는 점을 감안 시 2019년 영업이익은 1.67조 원으로 전망되며, 이는 ROE 0.35% 수준. ROE 상승을 위한 전기 요금 인상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판단되기에, Hold 투자의견 유지

한국전력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이 16조4098억원으로 전년 동기 16조1877억원 대비 1.3%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조3952억원으로 전년 동기 2조7729억원 대비 49.6%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7085억8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조4930억원 대비 52.5% 감소했다.



13일 주가는 전일대비 0.73% 하락한 2만7350원으로 마감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아이투자(www.itooza.com)의 AI뉴스 작성 알고리즘인 뉴스봇(NewsBot)이 실시간으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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