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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석양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코타키나발루의 '힙플레이스' 여기

기사등록 : 2018-11-1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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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라하버 리조트 14일 서울서 세미나 개최

[서울=뉴스핌] 송유미 기자 = 세계 3대 석양의 대표적인 장소 코타키나발루와 서비스를 두루 갖춘 리조트가 만나 최상의 여행을 제안한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초대형 관광리조트 단지 수트라하버 리조트가 14일 서울에서 세미나를 개최해 리조트가 가진 매력을 소개했다. 행사에는 제라드 탄 수트라하버 리조트 부사장과 케네시 고이 GSH 코퍼레이션 이사가 방한해 향후 계획을 알리며 한국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울=뉴스핌] 송유미 기자 = 14일 열린 수트라하버 리조트 세미나에서 제라드 탄 수트라 하버 부사장이 향후 계획을 밝히며 행사의 문을 열었다. 2018.11.14. yoomis@newspim.com

제라드 탄 부사장은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바다, 산, 강이 있어 아름다운 자연과 넓은 부지가 어우러져 있는 것이 강점이다”라며 "지속적으로 호텔 객실 및 골프장 레노베이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행사의 문을 열었다.

세미나에는 사이드 무하질 자마루릴 말레이시아 관광청장도 참석해 환영사를 전했다.

[서울=뉴스핌] 송유미 기자 = 14일 열린 수트라하버 리조트 세미나에서 사이드 무하질 자마루릴 말레이시아 관광청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18.11.14. yoomis@newspim.com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각각 500개, 456개의 객실을 갖춘 퍼시픽 수트라 호텔과 마젤란 수트라 호텔, 마리나 클럽, 골프클럽을 갖춘 복합 리조트다. 리조트 규모에 걸맞게 15개의 레스토랑, 5개의 수영장, 영화관, 볼링장, 테니스장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추고 있다. 코타키나발루 공항, 시내와도 10분 거리로 탁월한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다.

특히 한국의 수많은 골퍼들에게 뛰어난 자연경관과 시설로 사랑받는 골프클럽은 27홀 골프코스이며 말레이시아에서 유일하게 밤 11시까지 나이트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날 행사에서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지속적으로 전반적인 잔디와 그린 등을 업그레이드로 골퍼들을 위한 실질적 개선 작업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뿐 아니라 최근 레노베이션을 끝낸 마젤란 리조트에 이어 퍼시픽 호텔도 2달전 레노베이션을 시작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리조트와 코타키나발루의 대표 섬 중 하나인 만타나니 섬을 잇는 선로를 오픈할 예정이다.

만타나니 섬은 아직까지는 숨은 여행지로 사람 손이 많이 타지 않아 천혜한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이 선로가 완공이 되면 수트라하버에 투숙하며 보트를 타고 만타나니 섬 방문이 가능해지며 섬의 30여 채의 롯지 스타일 빌라를 이용할 수도 있다.

[서울=뉴스핌] 송유미 기자 = 왼쪽부터 케네시 고이 GSH 코퍼레이션 이사, 허윤주 수트라하버 한국사무소 부사장, 제라드 탄 부사장. 2018.11.14. yoomis@newspim.com

제라드 탄 부사장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관광객들을 사로잡으며 수트라하버 리조트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하늘에서 식사를 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식사 이벤트 '디너 인더 스카이'나 코타키나발루에서 가장 큰 규모로 진행하고 있는 연말 파티 등 파격적이고 신기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논스톱 메가 파티'는 이웃 국가에서 코타키나발루를 찾는 이유가 되기도 하며 상징적 이벤트로 자리잡고 있다.

yoomi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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