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주 기자 = GMR머티리얼즈가 3분기 매출액 303억원, 영업손실 45억원을 공시했다. 영업손실이 발생한 것은 충남 당진 사업장의 철수로 일시적인 영업 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GMR머티리얼즈는 국내 유일의 철스크랩 코스닥 기업으로 충남 당진에 위치한 동부항만에 철스크랩 야적장을 운영해왔다. 이곳에 사회 이슈로 부각된 라돈 침대가 적재되면서 지역 주민 농성과 시위가 벌어지자 GMR머티리얼즈는 부득이 당진 사업장을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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