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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3분기 영업익 29억원, 전년비 14.5%↓

기사등록 : 2018-11-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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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은 지난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2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4.5%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559억원, 8억원으로 각각 35.7%, 103.3% 늘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연결기업으로 신규 편입된 다날엔터테인먼트와 달콤커피로 인해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면서도 “다날엔터테인먼트의 신규사업 달콤파티 노래방사업과 달콤커피의 신규사업 로봇카페 비트의 R&D 투자와 마케팅비용을 확대하면서 일시적인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다날은 최근 삼성전자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삼성페이에 온오프라인 휴대폰 결제서비스를 추가해 성장 모멘텀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 출시한 ‘휴대폰 간편결제 서비스’는 현재 160만회원을 돌파했다.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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