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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청량고추"…꽃게랑 매운맛 시리즈 이어간다

기사등록 : 2018-11-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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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랑 시리즈 2016년 70억, 지난해 90억 매출 기록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 빙그레가 꽃게랑의 세 번째 매운맛 시리즈를 선보인다.

빙그레는 대표 스낵 브랜드 꽃게랑의 세 번째 매운맛 시리즈로 꽃게랑 청양고추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꽃게랑은 지난 1986년 출시한 제품이다. 2015년 55억원의 연 매출을 기록한 이후 꽃게랑 불짬뽕, 꽃게랑 고추냉이 등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했다. 2016년 70억, 지난해에는 9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빙그레는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매운맛 시리즈로 신제품을 계획하고 있다.

중화풍의 불짬뽕과 일본풍의 고추냉이를 이어 한국의 매운맛으로 선보이는 꽃게랑 청양고추는 청양고추 특유의 알싸하고 칼칼한 매운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출시 전 시행한 소비자 조사에서는 새로운 매운맛에 대한 평가가 많이 나왔으며, 마요네즈에 찍어먹으면 안주로도 궁합이 잘 맞는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강조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출시 30년이 넘은 꽃게랑은 신제품 출시로 새로운 경험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비자 조사를 통해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맛의 신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꽃게랑 청량고추 신제품 [이미지=빙그레]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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