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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서울 신용서포터즈 8개 지자체로 확대

기사등록 : 2018-11-1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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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도봉·동대문·성동·중랑구 신용서포터즈 출범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캠코가 장기소액연체자를 지원하는 '신용서포터즈'를 8개 지자체로 확대했다.

캠포는 16일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 설명회 및 신용서포터즈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난 11월 서울시 강북·노원·성북구 등 3개 지자체로 출범한 서울 신용서포터즈는 이번 광진구 등 8개 지자체로 확대됐다. 이로써 전체 장기소액연체자 중 약 50%가 집중된 수도권 대상자의 원활한 신용회복지원 저변을 확대하고 신청률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

서울 신용서포터즈는 고령층,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업으로 인해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 신청·접수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용회복지원 제도를 알리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재기 의지가 있으나 신용회복지원 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에서 제외되는 장기소액연체자 분들이 없도록 신용서포터즈를 전국 지자체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캠코 문창용 사장 <사진=캠코>

yrcho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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