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5일 치러진 가운데, 각 대학이 16일부터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에 들어갔다.

[사진=서울대학교 홈페이지]

서울대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수시모집 일반전형 등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한다. 유형별 합격자 발표일은 서울대 홈페이지 수시모집안내에서 확인 가능하다. 

연세대학교도 같은 날 2019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 2단계 면접대상자와 특기자전형 최종합격자를 같은 날 발표했다.

중앙대는 오후 2시부터 학교장추천전형과 탐구형인재전형, 실기전형 수시합격자를 발표했다. 이화여대도 고교추천 및 어학·과학·국제학특기자, 예체능실기 수시모집 합격자 명단을 공개했다. 

서울시립대학교는 실기전형 산업디자인학 면접고사 대상자와 논술전형 및 실기전형(음악) 합격자, 학생부종합전형 등 면접평가 대상자 명단을 이날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오후 2시 수시모집 1단계 합격자를 발표했다. 

건국대 2019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 전형 및 고른 기회전형 응시자들도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1차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외 충남대와 배재대, 원광대, 경상대도 같은 날 수시모집 합격자를 발표했다. 대학별 수시모집은 전형 및 유형별로 발표일자가 달라 확인이 필요하다. 자신이 응시한 대학 전형 및 유형별 수시모집 합격 여부는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