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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김장철 맞아 성수식품 취급업소 위생점검 실시

기사등록 : 2018-11-1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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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고춧가루‧젓갈류 취급 21개 업소 대상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시가 김장철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김장에 주로 사용되는 고춧가루‧젓갈류‧김치류 제조‧가공업소 21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한다.

용인시청 전경.[사진=용인시청]

17일 용인시에 따르면 주요 점검 항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종업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원료보관실 및 제조 가공시설 청결관리,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시중에 유통‧판매되는 고춧가루, 젓갈류, 항신료, 김치류 등에 대해서는 표본 수거 후 식품 등의 기준 규격에 적합한지 여부도 검사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식품위생법에 의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위생 점검을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위생적인 제조‧판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ra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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