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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중출장소,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만들기 홍보

기사등록 : 2018-11-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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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소 및 서부지역 5개 읍·면 직원,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등 참여해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경기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백운기)는 21일 안중읍 현화근린공원에서 안중출장소 및 서부지역 5개 읍·면 직원,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반려동물 문화 만들기를 홍보했다.

21일 경기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백운기)는 안중읍 현화근린공원에서 안중출장소 및 서부지역 5개 읍.면 직원,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반려동물 문화 만들기를 홍보했다.[사진=평택시청]

22일 출장소에 따르면 반려동물에 대한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외출 시 목줄 및 인식표 착용, 배설물 수거 등의 행동요령과 반려동물등록제 등 강화된 동물보호법을 설명했다.

반려동물등록제란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쉽게 찾고 유기동물로 인한 질병 및 인수 공통 전염병 등을 방지하기 위해 반려동물에게 고유번호가 내장된 무선식별장치, 등록인식표 등을 등록해 관리하는 제도다.

소유 후 30일 이내 미등록 시 과태료(최대 40만원)가 부과된다.

출장소 관계자는 “반려동물로 인해 주변 이웃들이 피해를 입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어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 소유자들의 책임 있는 의식과 성숙한 반려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반려동물 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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