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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 축구대회' 개최

기사등록 : 2018-11-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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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25개 기관·단체 참가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24일 창원시 관내 6개 축구장에서 ‘2018 BNK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창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황윤철 은행장·창원시 허성무 시장·이주영 국회부의장·창원시 축구협회 오진열 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BNK경남은행·경남도청·창원시청·진주시청 등 25개 참가팀 선수와 응원단을 격려했다.

황윤철 경남은행장(오른쪽 여덟 번째)이 24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 BNK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 축구대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남은행]2018.11.24.

황 은행장은 대회사에서 "지역 프로 축구단인 경남FC의 우수한 성적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 그리고 지역 축구인인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국가 대표팀의 잇따른 희소식으로 축구에 대한 관심이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면서 "그 열기를 이어받은 2018 BNK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 축구대회가 지역 아마추어 축구 동호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축구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황 은행장은 배진우(마산공고 3학년) 등 축구꿈나무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뒤 내외빈들과 함께 시축하며 2018 BNK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 축구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BNK경남은행팀과 창원중부경찰서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개막식 당일 창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창원축구센터 1구장·창원축구센터 4구장·남산구장·웅남구장·진해이동구장에서 예선 토너먼트 총 17경기가 치러져 8강 진출 팀이 가려졌다.

진주시청 염석광 감독은 "팀원들과 함께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2018 BNK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 축구대회에서 유감 없이 발휘하겠다"며 "황의조와 조현우 선수의 기량에는 미치지는 않지만 투지와 열정이 가득 찬 동료가 있는 만큼 우승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2018 BNK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 축구대회 결승전과 폐막식은 25일 오후 창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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