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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크리스마스 용품·연말 선물' 최대 55% 할인 판매

기사등록 : 2018-11-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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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크리스마스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11번가는 이달 말까지 선물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얼리 윈터 기획전’, ‘가격대별 선물기획전’을 연다.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벽트리’, ‘미니트리’ 등의 이색 크리스마스트리부터 홈파티 용품, 신년 다이어리 등 100여종 상품을 최대 55% 할인 판매하고 가격대별 선물 추천도 한다.

특히 올해 크리스마스는 작은 주거공간에 적합한 공간절약형 ‘벽 트리’가 트렌드를 이끌 예정이다. 그 중에서도 인기 인테리어 소품 재료인 ‘목화솜’을 결합한 목화솜 벽트리, 수공예 ‘마크라메(매듭)’ 벽트리, 다용도 소품 걸이로 활용 가능한 철제 벽트리 순으로 인기가 높다.

11번가 내에서 ‘벽 트리’, ‘미니 트리’ 등이 포함된 이색트리의 지난해 거래액은 전년대비 655%나 급증했다. 11번가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트리를 10% 할인가에 선보인다.

‘목화솜 벽트리’는 1만8310원, ‘마크라메 벽트리’는 3만5310원, ‘철제 모던 벽트리’는 1만8310원이다. 가격대별 선물 추천 기획전도 마련했다. 1만원대부터 10만원대까지 각 가격대에 적합한 최근 인기상품, SNS 핫이슈 상품들을 모았다.

한편, 11번가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연말파티를 준비하기 시작하는 시기가 11월 중순으로 앞당겨졌다.

크리스마스 50일 전인 11월 2~3주 기간의 크리스마스트리 거래액은 전년대비 2016년 25%, 2017년 22% 신장하며 매년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37% 신장했다.

11번가는 ‘십일절 페스티벌’에 이어 ‘블랙프라이데이’까지 연이은 11월 대규모 할인행사의 열기를 연말연시 쇼핑까지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11번가 박준영 MD1그룹장은 “매년 연말시즌 고객들이 많이 구매하는 스테디셀러 품목부터 올해 최신 트렌드 상품까지 모두 아울러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풍성한 연말연시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많은 고객들이 미리부터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1번가 연말선물 기획전[사진=11번가]

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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