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최관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6일 문산읍 월아산로 983 1층에서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박성도 진주시 의회의장, 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장, 경남도 광역치매센터장, 진주시 건강위원회 협의회장, 관내 의·약단체장과 병원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진주시청 전경 [사진=진주시청]2018.11.26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금의 어르신들은 우리나라가 선진국 반열에 들어서는데 평생을 헌신하신 분들이다”라며 “진주시는 환자 본인은 물론이고 가족 모두에게 큰 고통을 안겨주는 치매로부터 어르신들이 자유롭고 살 수 있도록 각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교육상담실, 검진실, 쉼터, 가족카페 시설을 갖추고 협력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인력 17명이 치매환자 등록 및 상담, 조기검진, 맞춤형 사례관리,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가족지원, 치매 치료비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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