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사회

[내일날씨] 스모그에 황사 겹친 최악의 하늘…초미세먼지 매우 높아

기사등록 : 2018-11-27 17:23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28일은 스모그에 황사까지 겹치면서 초미세먼지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매우 높게 나타나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9℃, 낮 최고기온은 8~16℃로 예상된다.

그동안 평년보다 2~6℃ 기온이 높았으나, 28일부터는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가 되겠다.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에도 연무나 박무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신경 써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전국 ‘나쁨’이며, WHO 기준은 전국 ‘매우 나쁨’이다.

황사는 서울‧경기 내륙에 영향을 주면서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돼 아침까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 0.5~1.5m, 서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고, 동해상에서는 1,0~3.0m로 다소 높게 일겠다.

28일 날씨. [자료=케이웨더]

justice@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