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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아리랑시장 도재재생사업 '순조'

기사등록 : 2018-11-3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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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 도시재생 지원센터와 도시재생 뉴딜 사업추진협의회는 ‘2018년 도시재생 뉴딜 사업화 지원비’로 선정된 ‘소소한 변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 추진협의회 문화활성화팀이 밀양아리랑시장에서 상인들의 매대를 아름답게 채색하고 있다.[사진=밀양시청]2018.11.30.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관·주최하고 지역주민과 도시재생추진협의회 회원들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된다.

현재 밀양아리랑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소소한 변화’ 사업은 주민과 추진협의회가 협력해 밀양아리랑시장 ‘문화의 거리’ 조성 구간 중 1차 구간(구 부흥전기~장미가방)을 선정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거리의 디자인(스트리트 퍼니처)으로 주변 상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도시재생사업 추진협의회 문화활성화팀 조덕현 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상인이 화합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활력이 넘치는 시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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