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12월의 첫날에는 예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여 포근하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남과 제주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8℃, 낮 최고기온은 9~15℃로 예상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겠으니, 기온 변화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전국 ‘나쁨’이며, WHO 기준은 전국 ‘매우 나쁨’이다.

황사는 하강기류로 인해 남해안과 제주도에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으나, 동해상에서는 최고 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특히, 동해 중부 먼 바다에는 새벽에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1일 날씨. [자료=케이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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