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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주] 신규 대작 출시에 따른 실적 모멘텀…엔씨소프트 ‘러브콜’

기사등록 : 2018-12-0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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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엔씨소프트 등 게임 종목이 주간추천주에 올랐다. 또 내년부터 매출증가에 따라 턴어라운드가 가능한 종목들도 벨류에이션 매력을 높게 평가했다.

이번주(12월3일~12월7일) 주간추천주로 국내 증권사 4곳은 10개 종목을 추천했다.

유안타증권과 하나금융투자는 엔씨소프트를 추천했다. 유안타증권은 “리니지M 등 기존게임 매출 견조함에서 오는 실적 안정성이 있을 것”이라며 “2019년 리니지2 M 등 신규 대작 5종 출시에 따른 실적 모멘텀이 예상되며, 글로벌 피어 기업 대비 저평가됐다”고 분석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엔씨소프트에 대해 “리니지M 매출 기반 유지, 신규게임 라인업으로 인한 주가 지지가될 것”이라며 “IP Value를 고려할 경우 실적 대폭 개선 기대된다”고 전했다.

KB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을 추천주로 꼽았다. KB증권은 “ 2019년 연결기준 매출액 6.89조원(+25.9% YoY), 영업이익 3,543억원(+59.4% YoY), 지배주주순이익 2,765억원(+91.3%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2018년 신규수주 9조원, 2019년 9조원 이상 신규수주 전망, 2018년 3분기 실적을 통해서 화공부문의 원가율 안정화가 나타나기 시작한만큼 2019년부터 본격화될 매출증가에 따라서 턴어라운드 강도가 더욱 뚜렷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제적 수주잔고 증가와 이익률 회복으로 실적개선 가시성이 높음. 글로벌 EPC 기업대비 독보적 실적 개선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ur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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