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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19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운영

기사등록 : 2018-12-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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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스핌] 고성철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내년 1월 8일부터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협 등에서 농업인 등 시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PLS중심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양주시청사 전경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영농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매년 초 실시하는 농업기술센터의 대표적 교육과정으로,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식기반사회에 적합한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영농기술분야는 식량작물, 고추, 축산미생물, 양봉, 화훼, 농업미생물, 친환경클로렐라, 멜론, 산채‧약초, 버섯, 토마토 ▲농촌자원분야는 곤충산업, 텃밭재배, 농촌관광, 부추가공, 생활개선, 발효음식, 쌀이용 ▲농업경영분야는 경영마케팅 등이다.

특히 내년 1월 1일부터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가 시행됨에 따라 관행적인 농약사용으로 잔류농약검사 부적합 판정 시 1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나 출하정지 됨에 따라 농가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PLS 제도를 중점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최근 국내외적 농업환경과 경제상황이 맞물려 농식품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흐름에 적극 대응하고 고품질화를 통한 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교육일정과 내용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tc.yangju.go.k )를 참고하거나 농촌관광과 기획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ks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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